- 이솝 '올루스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'
최근 선물 받은 룸 스프레이로 새로운 리추얼을 만들었어요.
자기 전, 이불 위 공기에 '칙칙-' 뿌리고 잠에 드는 것. 마치 좋은 공간에 와서 좋은 향기와 함께 잠을 청하는 기분이에요.
외에도 바디워시, 바디크림, 비누, 치약 등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작은 요소들이 많이 존재해요.
'집'이라는 공간에서 조금 더 만족스러운 생활을 해보고 싶다면, 이런 작은 요소들에 관심을 기울여보세요.
그리고 천천히, 나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탐색하며 하나 둘 바꿔보세요.
그 아이템이 비싸고, 비싸지 않고는 중요하지 않아요. 중요한 것은 나에게 '잘'맞는 것.
그러다보면 샤워를 하는 시간, 양치를 하는 순간, 이불을 덮고 누운 그 순간마다 작은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게 될 거에요.
날이 점점 겨울로 접어들어가는 듯해요.
무엇보다 집에서의 시간을 안온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한 계절인 것 같아요.
당신의 삶에 만족과 행복과 안온이 가득하길 -
다음에 또 다른 이야기로 편지할게요. |